손정의 제곱법칙

시대를 앞서보는 혜안을 갖고 투자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손정의.

 

직접 창작한 문자와 손자병법에서 착안한 문자를 합쳐 25문자를 만들었고,

각 문자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설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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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목표를 세울 때는 커다란 방침만 결정한다.

세세한 부분까지는 무리하게 정하지 말고 미지수로 둔다.

 

1년의 계획, 심지어 1주일의 계획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인데

내 인생의 10년후 20년후의 계획을 세운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생각한다.

한때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야 목표를 이룰수 있다는 생각에 계획에 집착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목표는 명확하게 하되 무리하게 계획은 세우지 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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략 (略) : 죽을 힘을 다해 전략을 궁리하라

죽을 힘을 다해 선택지를 찾아낸 다음, 그 온갖 선택지 중에서 99.99퍼센트를 제거하고 하나로 압축합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것은 전략이 아닙니다.

 

 

본인이 세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

쓸모없는 것이나 잡음 ,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전부 제거하고

가장 핵심이 되는 , 가장 핵심, 급소만 찾아내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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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群) : 단일 브랜드, 단일 비지니스로 승부하지 마라

중심이 되는 일이나 사업 한 가지에만 집중하다 그것이 삐끗하면 단번에 파산할 위험이 있다.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한 복수의 일이나 관련 사업을 배치할 필요가 있다.

 

 

위의 '략'과 어느부분 주장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

핵심이 되는 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플러스 알파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