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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월드/2007~20202

연간회고 2008년 2학년때는 1학년보다 전공에 깊이 빠져서 고민했던 시간들이 많았다 사진작가의 작업실을 구성해보는 1학기 프로젝트에서 사진작가에게 필요한 공간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공간을 구성해보는 초반단계에 굉장한 흥미를 느꼈다 특히,구상했던 공간들이 서로 엮여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공간이 재미있었다 다만 그 공간을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스킬과 노력이 부족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2학기때는 유치원을 설계하면서 직접 유치원도 방문조사하고, 어떤 공간이 아이들에게 좋을지 마음껏 고민해봤다 지금 돌이켜보면 나는 설계 전체 프로세스에서 앞부분에 더 큰 재미,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 앞부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고, 또한 너무 많이 고민하다보니 결과없이 고민만 남았던 적도 많았다 (지금의 내 .. 2021. 2. 2.
연간회고 2007년 대학교 1학년부터 적기 시작한 아이디어노트 겸 다이어리지금생각해보면 참 철없었던 1학년이였고,미래에 대한 큰 고민이나 생각없이 그냥 멋진 건축가가 되고 싶었었다 지나고 나서 조금 아쉬운 점은조금더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해봤다면 어땠을까? 2학기때는 주3일 수업들으면서학교보다 알바가 더 우선이였고그때는 참 그게 쿨한거라고 생각했었다 인상깊었던 교수님의 말씀문법을 알아야 문체를 쓰지(무엇이든 가장 중요한건 기본기)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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