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장 큰 뉴스키워드는 '부동산'과 '주식'이 아닐까한다.
'주식'은 너무 변동성이 크고, 사실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래도 이 좁은 땅에 5천만명이나 몰려사는 한국의 '부동산'이 조금 더 안전자산이지 않을까 싶다.
재야의 숨은 부동산 고수들의 비법을 알고 싶어 뉴스를 검색하던중 , 그 고수를 찾았다.
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7231072089134
3,000만원으로 100억 땅부자 “횡재한 적은 없다”
부동산 중개 5년 하다 첫 매매 이후 번 돈은 모두 땅에 투자 성장하는 도시 근처 땅을 사야 차익 올리고 급할 땐 팔기 쉬워 급매 나오는 땅은 다 이유 있어 “만약 길 나면” 그런 땅은 조심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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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이라면 혹시 책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했고
역시나 몇권의 책을 이미 쓰셨다.
얇고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금방 읽었으나 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예전에 비해 특히 아파트에 대한 정보는 쉽게 접할수있는 세상이 되었다.
호갱노노나 네이버부동산에 들어가면 주변시세를 손쉽게 확인가능하고,
또 그래프로 추세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하지만 아직까지 빌라정보나 특히 땅은 그 정보의 유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즉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정보나 노하우로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해서 큰 이익을 버는 고수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물론 책 한권읽었다고 땅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건 아니지만 (당연히 시드머니도 없다..)
부동산=아파트 라는 공식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 책이다.
경쟁이 치열하면 그만큼 먹을게 없는법
재야의 고수는 팔도강산을 돌아다니면서 , 땅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걸 기억하자~!!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겸손한 자세와 장기적 안목을 강조한다.
땅으로 돈을 번건 저자 스스로가 잘났기 때문에 아니라, 따듯한 마음으로 시간을 갖고 기다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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